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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사회복지정책 세미나 공동 개최경상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방향 논의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회장 조인제 의원)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는 7월 22일 오후 2시, 경남 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경상남도 사회복지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의 사회복지 공약이 경남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의원,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개회식에서 조인제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경남 지역의 복지 현안을 자세히 짚고, 새 정부의 정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도 환영사에서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과 연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1부 주제 발표, ▲2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대학교 신원식 교수는 ‘경남 지역사회복지의 새로운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새 정부 복지정책의 지역별 파급 효과를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박일현 경남광역자활센터장, ▲최문경 경남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사업부장, ▲하택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현장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토론 회의 좌장은 감정기 경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논의를 이끌었으며, 특히 발표와 토론 이후 이어진 자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회복지연구회는 조인제 회장을 비롯해 윤준영, 김재웅, 박성도, 신종철, 이시영, 진상락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대응과 복지정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경상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와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향후에도 공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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