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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고창군이 어르신 폭염대응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중 실외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1시간 단축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축근무는 8월29일까지 시행되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고령 참여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단축 대상은 공익형 중 실외활동 참여자이며, 근무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줄여 가급적 오전 중 근무를 마무리하도록 조정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이 어르신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있는 만큼,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두가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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