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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울산시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행정 경험을 제공하는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7월 24일 오전 9시 청년인턴 21명을 대상으로 울주군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와 천상정수사업소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사무업무를 넘어 시정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생(인턴)들은 울산의 환경보전 정책과 상수도 운영 체계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울산 시정의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시정 현장을 경험하고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실습생(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실무 경험을 제공해 취업 준비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실무 능력 향상은 개인역량 발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는 등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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