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는 6일 진해 JK컨벤션에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를 단체 회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진해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 경품 추첨을 시작으로 후원물품 전달식,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 · 감사패 수여 등 1부 행사와 오찬과 경품추첨 등 2부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자긍심을 북돋우고 함께 만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올해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한마음복지증진대회는 매년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함께 실시해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석만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진해지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도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복지 시책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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