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고성군은 고성쌀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2025년 고성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 및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을 올해 말까지 모집한다. 농식품유통과에서 추진하는 고성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은 영호진미 단일미로 생산된 품질이 우수한 고성쌀(20kg)을 5,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고성군 내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 및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급식소)에서 구입할 수 있어 고성쌀 소비 확대뿐만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등 일반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방문 접수 및 전자우편 접수가 가능하고, 관내 음식점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고성군지부로,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유통지원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5년 12월 말까지이다. 참가업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일반식사 제공 여부와 쌀 소비량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고성군 공식 온라인몰인 공룡나라쇼핑몰을 통해서 구매 및 정산이 가능하고, 구매 방식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주문 후, 참여업체에서 직접 배송받거나 지정한 마트에 수령도 가능하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쌀 소비 촉진과 판매량 증대를 통해서 관내 생산가공업체 경영구조 개선을 돕고 소상공인에게는 경영비용 절감으로 소득증대 효과를 동시에 가져오는 사업으로, 관내 음식점과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