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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무더위도 막지 못한 이웃 사랑, 여름 봉사활동 진행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주택화재가구 주택정화활동
[우리집신문=감자] 지난 7월 24일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홍영기 회장),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노성호 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우명희 회장)가 협력하여 최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한 주택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소보면 봉황2리에 거주하는 화재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피해 가정의 잔해 정리 및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약 30 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재 잔재물 정리, 소각 쓰레기 분리수거, 주변 환경 청소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쳤다.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소보지회 도진시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을 돕는 것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 노성호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우명희 회장도 “함께 사는 지역사회의 힘이 바로 이런 봉사와 연대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열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택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각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정화활동을 계기로 각 단체들은 재해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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