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진군은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2025년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강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모집을 통해‘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전문적인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첫걸음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와 평해읍보건지소에서 주 2회씩 운영되며,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조기 검진에서 정상 판정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강화교실은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어르신을 위한 두 프로그램이다. 각각 치매 예방 콘텐츠, 전산화 인지훈련 프로그램(베러코그), 인지중재 프로그램(운동, 음악, 공예, 원예 등)을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치매환자쉼터, 환자와 가족 모두를 위한 안심 공간 치매환자쉼터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3회 운영되며, 경증 치매로서 장기요양등급(1등급부터 4등급) 판정받고도 서비스 이용하지 않은 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5등급 및 인지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고 치매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울진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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