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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등 다양 도봉구, 여름방학 돌봄공백 메운다

감자 | 입력 : 2025/07/24 [23:41]

▲ 도봉구 지역 아이들이 돌봄 프로그램 일환으로 외발자전거를 타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서울 도봉구가 여름방학 동안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자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학교 밖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2023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공간과지역자원을 활용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아이들의 재능까지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K-디저트’ 만들기, 검도, 배드민턴, 수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 쌍문동 청소년문화의집, 쌍문1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돌봄터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260명이며 앞서 모집을 완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돌봄 프로그램들이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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