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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과 현장근로자들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수목정비단과 공공산림정비단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들의 작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비 온열질환예방 5대 기본수칙 준수여부와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여부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가며 빈발하는 기상여건에서 가로수 도복목 제거와 산림주변 재해예방을 위해 위험목 제거, 임야 내 배수로 등을 정비하는 현장근로자들을 현지에서 직접 격려하고, 현장근로자들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군수는 “현장근로자들이 폭우와 무더위에도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줘서 안전한 칠곡이 유지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해예방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안전도 중요하다.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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