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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인제군이 군 장병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배부한 ‘인제 웰컴박스’가 군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추가 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12사단 예하 부대에 웰컴박스 110여개를 제작하여 배부한 데 이어, 장병들의 긍정적인 반응 힘입어 과학화전투훈련다 소속 장교, 부사관, 군무원에게 100여 개를 추가로 제작‧배부한다. ‘인제 웰컴박스’는 인제군으로 새롭게 발령받은 군 장병에게 지역사회의 환영 인사와 함께 군정정보, 생활에 유용한 자료 등을 제공하여 지역 정착과 전입신고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정책이다. ‘웰컴박스’에는 △전입혜택 △고향사랑기부제 △지역 관광명소 및 맛집 정보 등이 담긴 홍보자료와 함께 인제군 카드형 지역화폐인 인제 채워드림카드 등이 담겨 있다. 김장웅 지역발전과장은 “지난 웰컴박스 배부 이후 군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이 인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 극복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1년 이상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중 인제군에 전입신고를 마친 사람에게 △전입지원금(인제채워드림카드 30만 원) △쓰레기 종량제 봉투 20매 △CGV 영화관람권 세대당 2매 △하늘내린오대쌀 세대당 10kg △상수도요금 세대당 3개월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 장병에 한해 1인당 전입장려금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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