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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해운대구 ‘제2기 함께자람 육아 아빠단’은 26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KTX-이음 정차역 해운대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는 24일 119수상구조대와 민간수상구조대, 해운대구 직원들의 해운대해수욕장 퍼포먼스에 이은 두 번째 응원 릴레이다. 해운대구는 올해 연말 KTX-이음 추가 도입을 앞두고 구민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응원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운대구 홈페이지 팝업 존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도 활발히 진행하며 유치 염원을 모으고 있다. ‘함께자람 육아 아빠단’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5세 자녀를 둔 아버지들로 구성된 육아 동아리로, 매월 자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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