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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북이면 신기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8주간 운영됐으며 △두뇌자극 훈련 △반려식물심기 △토탈공예 등 소근육 자극을 통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여자의 95%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재참여 의향도 높게 나타나 지역 내 치매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조기발견, 예방교육,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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