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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수해현장,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복구 지원토사 제거부터 배수로 정비까지...1789부대 3대대의 발빠른 지원
[우리집신문=감자] 홍성군은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지휘관과 장병들이 홍성군 서부면 내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 중 주택 침수, 구조물 붕괴 등 시급한 복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한 수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제1789부대 3대대 예비군 지역대장을 포함한 군 장병 30여 명은 지난 26일 홍성군 서부면 내 2가구를 방문해 주택으로 밀려든 토사 제거와 침수 가옥 정리, 배수로 정비 등 복구 작업을 전개했다. 수해복구에 투입된 장병들은 폭염 속에서도 일사불란하게 복구 활동에 임했으며, 특히 복구 지역 인근 주민들의 요청에 응해 밭 배수로 정비, 도로 위 토사 제거 등 추가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3대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의해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군 장병들이 흘린 구슬땀이 피해 주민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군 장병을 지원해준 장태혁 제98보병여단장과 이주후 제1789부대 3대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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