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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호반사거리 원형육교 야간작업 시작, 부분 교통통제 돌입

육교 상부 시설물 설치 8~9월 3회 실시
감자 | 입력 : 2025/07/29 [00:43]

▲ 춘천시청


[우리집신문=감자] 춘천시가 추진 중인 ‘호반사거리 원형육교 조성사업’이 8월부터 야간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작업은 육교 상부 시설물 설치로 차량 통행이 가장 적은 시간대인 토요일 밤 10시부터 일요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된다. 작업일은 △8월 2일 △8월 23일 △9월 6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작업 시간에는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지며 시는 우회 차선 확보와 신호수 배치를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작업을 마무리한 뒤 현재 임시 축소 운영 중인 차선을 조속히 복구해 공사로 인한 교통 정체를 완화하겠단 입장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야간 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현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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