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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캠프 성황리에 수료

‘디지털 환경, 개인정보, 문화생활’ 3개 분야 정책결의문 전달
감자 | 입력 : 2025/07/29 [05:53]

▲ 지난 26일, ‘2025 순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순천시는 지난 26일, 5회기에 걸쳐 운영된 ‘2025 순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권리를 알고 사회문제를 토의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순천시 아동참여위원회 17명이 참여해 지난 6월부터 시작, 총 5회기에 걸쳐 비타민센터에서 진행됐다.

‘디지털 환경과 아동의 권리보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책캠프는 아동참여권 교육을 시작으로 브레인스토밍 등 논의를 거쳐 디지털 환경, 개인정보, 문화생활 3개 분야로 결의문을 작성했다.

이날 정책 결의문을 전달받은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알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라며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캠프 기초과정을 수료한 위원 중 투표로 대표를 선발해 오는 8월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하반기에도 심화과정을 통해 아동권리와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정책 추진 과정에 아동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18세 미만 아동 17명으로 구성돼 아동권리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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