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아산시, 수해 이재민 현장 중심 지원 확대

석정2리·곡교1리 마을회관에 세탁기 설치, 선풍기 등 생활용품 지원
감자 | 입력 : 2025/07/29 [20:45]

▲ 선풍기 지원


[우리집신문=감자]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석정2리와 곡교1리 마을회관에 세탁기를 설치하고, 무더위 해소를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화성엔지니어링(대표 윤영진)의 따뜻한 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아산시는 침수 피해로 경로당에 임시 대피 중인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현재 석정2리와 곡교1리 마을회관에는 침수 피해로 복구가 어려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으며, 이 중 8가구 15명이 생활 중인 석정2리 마을회관에는 폭염 대응을 위해 선풍기 2대를 추가로 지원했다.

아산시는 장기화되는 대피 생활 속에서도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생활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 외에도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 지원과 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며,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해 추가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