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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남양주시는 청년강사들의 실전 강의 경험 확대를 위해 ‘내일은 강사’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강의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내일은 강사’ 사업은 강사가 되고자 하는 청년에게 강의 기획부터 실습, 전문가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담은 교육을 제공한 뒤, 실전 강의 기회를 연계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남양주형 청년강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고, 해당 교육을 이수한 청년강사를 대상으로 실전 강의 기회를 연계하고 있다. 5월 중순부터 7월까지 총 15명의 청년강사가 31회 실전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 △청년창업센터 등 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공공 프로그램 현장에서 이뤄졌다. 강사들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약용 인문학 △향수 만들기 △식물교감 클래스 △3D 프린터 활용 등 자신만의 재능을 살린 강의를 진행하며 강의력과 소통력을 함께 키우고 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는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현장으로 실전 강의 연계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 강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전 강의 연계는 현장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강의 연계와 다양한 청년 활동 무대를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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