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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보성군은 지난 30일 NH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지부장 박정학)가 삼계탕 100세트(약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금융노조 전남본부 차상훈 위원장, 박정학 보성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7명과 보성군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9명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근로자와 생활시설 입소자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보성지역자활센터, 보성군장애인직업재활센터, 보성군장애인생활관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됐다. 차상훈 위원장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직접 전달식에 참여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사랑의 쌀 나눔에 이어 올해는 여름 보양식 나눔까지 이어져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퍼져라! 자원봉사, 커져라! 온기 나눔’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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