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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국회의원, 여수섬박람회 성공위해 문체부 기관 협약 ‘견인’

31일 섬박람회 조직위-한국관광공사-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협약 체결
감자 | 입력 : 2025/07/31 [03:00]

▲ 섬박람회 조직위-한국관광공사-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협약 체결식


[우리집신문=감자] 더불어민주당 조계원(여수시을.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섬박람회조직위-한국관광공사-한국콘텐츠진흥원 간 지원 협약을 견인하며 성공 개최를 지원에 나섰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세계에서 섬을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기점으로 국내 섬·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에 따르면 31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조직위원회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사장 직무대행,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계원 의원의 섬박람회의 성공개최와 미래 섬·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요청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섬박람회 계기 섬·해양 관광 활성화 △섬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전시·체험 △섬박람회 연계 글로벌 홍보 및 국제교류 협력 등에서 적극 협력 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 내용의 구체화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향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계원 의원은 지난해 제22국회 등원과 함께 7월 8일 열린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문체부와 국가유산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조계원 의원은 “K-콘텐츠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문화자원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우리의 섬·해양 자원도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K-섬 관광’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은 섬과 해양, 그리고 관광 분야에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섬박람회를 계기로 그동안 우리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섬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성공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남 여수 진모지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7월 현재 섬박람회 개최 400여 일을 앞두고 섬 관광 공동 상품 개발, 국내외 참가국 유치, D-365행사 개최, 입장권 사전 판매 등을 통해 박람회 붐업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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