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울주·남부도서관, 여름방학 ‘늘봄학교 독서 지원’으로 책 읽는 즐거움 선물

감자 | 입력 : 2025/07/31 [03:14]

▲ 울주·남부도서관, 여름방학 ‘늘봄학교 독서 지원’으로 책 읽는 즐거움 선물


[우리집신문=감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늘봄학교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각 늘봄학교를 찾아가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울주도서관은 지난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1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토끼의 마음 우산’ 도서를 읽고, 엘이디(LED) 여름 부채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하며 자기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는 체험을 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남부도서관은 8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남구 옥산초등학교와 중구 성안초등학교 늘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는 ‘독도 바닷속으로 와볼래?’ 도서로 독도 해양 생태를 탐험한다.

2회차는 ‘십장생을 찾아서’ 도서를 활용해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소망하던 옛 모습을 살펴본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기초 문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