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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일,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고, 여름휴가와 여행이 많은 8월에 '쉼표(,)의 필요성'을 주제로 언제나 책봄! 열두 달 북큐레이션 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제는 '휴식'을 키워드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줄 책들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리와 빛, 감각을 통해 쉼의 감정을 느끼고 마음을 천천히 다독일 수 있도록 ▲여름, 숲(여름숲 글‧그림, 웅진주니어) ▲가만히 기울이면(조 로링 피셔 지음 ; 나태주 옮김, 불광) ▲누구나 식당(김경희 글‧그림, 웅진주니어)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에 지친 마음을 쓰다듬고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플나나 농장의 휴식(선자은 지음, 미래인) ▲첫 여름, 완주(김금희 지음, 무제) ▲파란 문의 오두막(오두목 지음, 므큐)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대상으로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더 나은 나를 위한 휴식의 순간을 담은 ▲카이스트 명상 수업(이덕주 지음, 위즈덤하우스) ▲이토록 멋진 휴식(존 피치, 맥스 프렌젤 지음 ; 마리야 스즈키 그림 ; 손현선 옮김, 현대지성) ▲아이와 인문학 여행 소울 트립 교과서 여행(소울마미, 이해수 [공]지음, 얼스마미)등 10권을 선정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쉼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는 여름, 필사와 명상의 조화로운 실천으로 마음을 읽고 나를 채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사서추천도서는 교육도서관 유튜브와 충북 도내 교육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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