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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아트그라운드‘팡팡, 크리스마스’행사

전 세대가 즐기는 문화콘텐츠 체험, 원데이클래스·문화공연·포토존 등

감자 | 기사입력 2024/12/06 [06:39]

창원특례시, 창원아트그라운드‘팡팡, 크리스마스’행사

전 세대가 즐기는 문화콘텐츠 체험, 원데이클래스·문화공연·포토존 등
감자 | 입력 : 2024/12/06 [06:39]

▲ 창원특례시, 창원아트그라운드‘팡팡, 크리스마스’행사


[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창원아트그라운드(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에서 ‘팡팡,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각종 체험과 문화공연·미디어콘텐츠 등이 어우러진다.

청년예술인단체 ‘리메렌시아’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겨울 눈꽃 모자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도어벨 만들기 △산타베어 인형 키링 만들기 등 3가지 주제의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원데이클래스는 강좌당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명은 사전 접수, 20명은 현장에서 접수한다.

오후 4시부터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신기한 마술 공연과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진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관내 콘텐츠업체와 연계한 사진 부스도 운영한다.

확장현실(XR) 콘텐츠업체인 ‘이퓨월드’에서 만든 ‘포토리얼’은 XR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제공한다.

그 외 △샌드아트 △캐리커쳐 △체험키트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전자갤러리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인구 숏폼 수상작 10편이 전시되고,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소망 나무도 설치된다.

한편 창원아트그라운드(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는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도시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평소에 미디어파사드(벚꽃, 클림트, 예술, 스포츠 등)가 상영되고 있고, 시정 인포메이션, 시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정원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콘텐츠 놀이터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가족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일상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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