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5일 인디안 아울렛 덕포점(대표 김재홍)으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학생들에게 사회에 첫 발돋움을 응원하는 성금 12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재홍 대표는 “사회에 처음 진출하거나 대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 가정의 예비 스무살(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미래의 주역이자 나라의 일꾼인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 덕포2동장은 “평소 우리 동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챙겨보고 있는 김재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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