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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학위 수여식 가져

1년 간 함께 한 배움의 시간, 다양한 특강과 지역에 헌신하는 활동 가져

감자 | 기사입력 2024/12/06 [08:03]

예천군,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학위 수여식 가져

1년 간 함께 한 배움의 시간, 다양한 특강과 지역에 헌신하는 활동 가져
감자 | 입력 : 2024/12/06 [08:03]

▲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


[우리집신문=감자] 예천군은 6일 오후 5시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졸업생 41명을 대상으로 ‘제4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군 캠퍼스 명예학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총장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전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학위 및 상장 수여, 학생회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상기 예천 부군수와 안병윤 경북도립대 총장, 도기욱 경상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수료생을 축하했다.

총 46명의 학생 중 41명이 수료하는 등 높은 수료율을 보인 가운데, 빠짐없이 꾸준히 학습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개근상을, 학생 단합과 활동 추진에 앞장선 학생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했다.

예천캠퍼스는 올해 3월 개강 이후 매주 화요일마다 강의를 진행했으며, 정규과정(30차) 외에도 학습동아리 특강, 플로깅 봉사활동, 자선 나눔바자회, 학습수기집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했다.

특히, 이날 학생회는 자선 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예천군민장학회(150만원)와 불우이웃성금(50만원)에 전달하며 배움을 통해 지역에 공헌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강상기 예천 부군수는 “한 해 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곳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을 오래도록 이어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이 명품교육을 실현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군민들의 다양한 평생교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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