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주요 감염병 대응 업무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민관 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 동래구의사회 장유권 회장, 동래구약사회 박현 회장, 광혜병원 이재원 병원장, 좋은애인요양병원 김광진 원장, 대동병원 강정은 감염관리실장 등 관내 민관 의료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하반기 주요 감염병 대응 현황 ▲2024년, 2025년 코로나19·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2024년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시범사업 추진 현황 ▲감염병 신고 활성화 추진계획 ▲공공야간·심야약국 운영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의료 단체의 애로사항 건의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종합적인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를 비롯한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 구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킨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협의회와 단체, 그리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동래구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