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진천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체계 구축과 고위험군 의뢰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진천군 초·중학교 교감, 진천군청 여성가족과 아동친화드림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진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13개 관계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아동·청소년 사업실적 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개입을 위한 대응방안 논의, 각 기관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김태우 센터장은 “관계 간 연계·협력이 보다 더 강화돼 심리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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