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은 23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2 시민과 함께하는'고양학'연구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2년째를 맞는 연구 지원사업은 고양시의 정체성과 지역성 확립을 위해 고양을 소재로 한 연구를 시민들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양시에 관한 관심과 자긍심을 증진하고, 고양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원의 고양학센터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올해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2차에 걸친 내·외부 심의를 통해 연구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외부 심사자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 7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고양학' 연구 지원 사업 중간보고회에서는 ▲관계성의 도시 장소 마케팅: 일산 신도시 출신 청년을 중심으로(박준영 시민연구자) ▲고양특례시의 지역사회 특성이 정주 의식에 미치는 영향(권혁 시민연구자) ▲고양특례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디지털 전환 행동에 미치는 영향분석: 뷰티 서비스업(장영용 시민연구자)의 3건에 대한 중간보고 발표와 10명의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과 시정연구원의 연구자문위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중간보고회에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과 시정연구원 연구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민선 8기 고양시정의 핵심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기 때문에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학' 연구 지원 사업이 앞으로 시정연구원의 대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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