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5일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울주군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삶에 스며드는 세대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대공감 콘서트는 인문·심리·자녀·부모 교육 등의 다양한 주제로 울주군민의 평생학습 역량강화를 위해 명사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영원한 천국’, ‘7년의 밤’, ‘종의 기원’ 등 베스트셀러를 쓴 정유정 작가를 초빙해 ‘ 견디고 맞서 싸우는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석자들은 정 작가와 함께 인간의 본성, 소설의 영감 등 깊은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강연이 인간의 본성에 대해 소통하며 발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좋은 강의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이지선 교수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