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고창군이 올해 자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91.5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서비스 체감 만족도를 측정하고, 불편․불만족 요인을 개선해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는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10월말 고창군 실·관·과·소 및 읍․면․동을 방문한 민원인 중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내용은 ▲직원응대 서비스(친절도) ▲업무처리 서비스(간편성) ▲편의시설 서비스(쾌적성) ▲ 전반만족도로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전화 설문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결과 종합만족도 지수는 91.5점으로 지난해 90.1점보다 1.4점이 상승했다. 조사 항목 개별요소별 만족도는 직원 친절도의 만족도가 93.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편의시설 서비스(쾌적성)가 89.7점으로 다소 낮게 조사됐다. 또 민원행정 만족도 평가 요소별로는 직원 응대 태도 및 친절도 94.4점, 업무처리 서비스에서 신속 및 공정성 부분에 92.4점, 전반만족도 90.1점 순으로 응답했다. 유성룡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으며 군민에게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추진해 체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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