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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하자”…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

운영자 | 기사입력 2020/07/06 [05:09]

“대한민국, 안전하자”…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

운영자 | 입력 : 2020/07/06 [05:09]

행안부가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한 ‘2020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우리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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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의 응모 부문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등 총 5개 부문이다.

 

공모주제는 각 부문의 특성에 따라 나뉘는데, 지자체 및 비영리단체는 지역주민 대상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 활동을, 공공기관 및 기업은 안전 관련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자체 및 비영리단체는 지역주민, 단체 등과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활동,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활동 등이며, 공공기관 및 기업은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임직원 재능기부, 안전봉사활동, 취약계층 안전교육, 공동 캠페인 참여 등이다.

 

행안부는 총 31점을 선정해 오는 12월 초에 개최되는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시상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의 지속적 추진을 격려하기 위해 총 37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본근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문화운동은 사회 각 분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데 시작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안전문화운동 실행을 위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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