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2024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내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장, 군내 사회복지사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남해군과 경남사회복지사협회남해군지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남해군 내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영령 소프라노의 공연에 이어 사회복지사 활동영상 상영,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10주년을 기념하는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지회의 지난 발자취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 실천을 다짐했다. 2부 행사는 더블유교육컨설팅 이지민 대표의 ‘건강한 일터만들기’ 특강이 진행됐다. 김종완 지회장은 “지난 10년간 군민복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복지사들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창립 10주년 축하인사와 함께 그동안의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처우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신혜원(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김상희(행복한재가노인복지센터) △박현우(남해소망의 집), △류동갑(남해시니어클럽) △김상민(남해군 주민행복과) 씨가 남해군수 표창을, △변복자(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씨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이경은(장애인종합복지관) 씨가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홍은혜(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 씨가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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