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동래영재교육원은 7일 오전 여명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동래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영재 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2단계 전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전형은 지난 11월 1단계 전형 ‘학교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학생 4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1 과정에는 수학 128명·과학 104명·발명 18명이, 중2·3 과정에는 수학 66명·과학 77명·발명 15명이 각각 참여한다. 동래영재교육원은 공정한 심사를 거처 이들 중 160명을 영재 교육 대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영재교육원 소속 강사, 중·고등학교 교사 등 전문가 38명이 채점을 맡는다. 이들은 영재성·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로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심층적으로 평가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할 방침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영재 교육은 학생 저마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모두가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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