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영월교육지원청은 7일 오전 9시 30분 영월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 가운데 ‘제1회 태권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지역 태권도인들이 함께 모여 태권도 문화를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학생 수 감소로 스포츠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서는 200명의 학생의 품새, 격파, 전자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 학부모가 참여하는 번외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언 교육장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지역 스포츠문화의 쇠퇴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해 주신 영월군 태권도협회와 관내 교장선생님,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