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청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5일, 사랑愛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제위기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증가하는 가운데 김장비용 부담 증가로 김장을 하지 못한 이웃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행사는 청양지역자활센터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푸른약국’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종사자 및 참여자, 지역 주민 등 17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을 하고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장은 대치면의 가파마을 김장체험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장김치 나눔 대상은 정부양곡 대상자, 자활참여자 중 취약계층 50가구로 선정했다. 또한 행사 시작 전 지역커뮤니티 및 SNS를 활용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해, 기관과 지역주민이 협력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되었다. 김은진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로 인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영양 공급 및 식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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