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행복관 205호 회의실에서 '충북 유보통합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 통합 정책(유보통합)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도의원, 학계 교수,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17명의 전문가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6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충북 유보통합 추진 상황 ▲정책 연구 결과와 제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자문단 위원들은 지역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자문단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영유아 교육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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