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박형대 도의원, 대덕초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 점검대덕초 전남형 공간재구조화사업 통해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탈바꿈
[우리집신문=감자]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지난 12월 5일 장흥군 대덕초등학교를 방문해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장흥교육지원청 정순미 교육장과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기존 ‘그린스마트스쿨’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해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한 학교 등 5대 핵심 요소를 반영한 사업이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대덕초등학교는 총 사업비 81억 원을 투입해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96㎡ 규모로 재구축된 학교는 미래교육에 걸맞은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학교는 태양광 발전 시설과 고효율 LED조명을 설치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도서관과 연계된 중정 공간을 조성해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했다. 박형대 의원은 “대덕초는 장흥군 최초의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학교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 전남미래자동차고, 향원중, 장흥중, 용산초중 등 장흥군 내 여러 학교들이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덕초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점을 찾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 학교시설이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첨단 교육공간으로 거듭나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흥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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