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중구센터 영종분소에서 한국공항공사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초 교육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관해 설명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면지를 활용한 새활용 노트 만들기’와‘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만들기’ 활동도 진행됐다. 이날 창의적인 새활용(업사이클링) 방법을 적용해 만든 ‘이면지 새활용 노트’와 ‘양말목 안마봉’은 영종도 관내 요양원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인천항공교통시설단 김지태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자원재순환에 일조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더욱 애정을 가지게 돼 좋았다”라고 전했다. 중구센터 관계자는 “한국공항공사 임직원분들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감사한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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