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여수시 서강동은 지난 5일 연등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유용 미생물군)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강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은 행사 사전에 9,000여 개의 EM흙공을 만들어 발효시키고 연등천에 던져 수질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행사 이후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캠페인 및 청결 활동에도 참여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서선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순섭 동장은 “깨끗한 연등천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연등천을 살리는 발걸음에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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