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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평, 2024 문화예술기관 ESG 밋-업데이에서 2024 굴포천천히xESG스밈(SMIM) 사례발표

감자 | 기사입력 2024/12/06 [02:26]

문화도시부평, 2024 문화예술기관 ESG 밋-업데이에서 2024 굴포천천히xESG스밈(SMIM) 사례발표

감자 | 입력 : 2024/12/06 [02:26]

▲ 문화도시부평, 2024 문화예술기관 ESG 밋-업데이에서 2024 굴포천천히xESG스밈(SMIM) 사례발표


[우리집신문=감자] 부평구 문화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한 ‘2024 굴포천천히xESG스밈(이하 굴포천천히)’ 축제가 지난 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 문화예술기관 ESG 밋-업데이’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밋-업데이’는 전국 37개 문화예술기관이 한 자리에서 환경·사회·투명한 지배구조(ESG) 경영의 사례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굴포천천히 축제는 기초문화재단이 현장에서 지역 특성을 활용한 우수한 사례로 제안됐다.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도한 굴포천천히 축제는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 4개의 기관이 협력해 개최했다.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178팀 324명의 판매자가 참여했고, 시민 6천여 명이 함께했다. 기후변화와 생태를 주제로 강연, 거리 공연, 워크샵, 그린 라이프 마켓 등을 열어 환경·사회·투명한 지배구조 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문화재단도 축제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기념품, 교육프로그램 꾸러미, 직원 기부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수익금 71만원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 예정이며, 미판매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됐다.

이번 밋-업데이에서 발표된 자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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