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급식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겨울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조리 환경 조성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점검은 △식재료 보관 상태와 유통기한 준수 여부 △취사도구, 보관용기, 정수기 등 위생 상태 △급식종사자의 청결 유지 및 건강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급식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안구에는 약 470명의 아동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센터에서 급식과 간식을 제공받고, 기초학습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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