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청년꿈터(오류5길 8)에서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청년 정책 이해도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홍영훈 세종특별자치시청년센터장은 ▲청년 정책 및 청년거버넌스의 이해 ▲청년정책협의체의 역할 및 기능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을 펼쳤다. 홍영훈 센터장은 강연의 서두에서 청년 정책의 기본 개념과 청년 기본법을 설명했으며 이어 청년 정책 추진체, 2025년 청년 정책의 주요 동향을 안내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열정적인 강연을 이어갔다. 조은정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은 “이번 3기 청년정책협의체에 신규 위원님들이 새로 들어오셔서 청년 정책에 대한 교육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이번 교육으로 청년 정책의 전반적인 흐름 상황과 앞으로 협의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어 유용했다”며 강연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정규 청년정책팀장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지역 청년들이 우수한 청년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참여·권리를 위해 2020년 8월에 발족했으며,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개선방안 숙의, 정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청년들과 행정을 연결하는 거버넌스 역할로 청년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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