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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 전문적 위기 관리 연수 실시

행동중재지원단 대상, 위기 행동에 대한 전문적 위기 관리

감자 | 기사입력 2024/12/06 [03:40]

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 전문적 위기 관리 연수 실시

행동중재지원단 대상, 위기 행동에 대한 전문적 위기 관리
감자 | 입력 : 2024/12/06 [03:40]

▲ 특수교육원, 전문적 위기 관리 연수 실시


[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도내 교육지원청 행동중재지원단을 대상으로 6일부터 7일(토)까지 2일간 전문적 위기 관리(PCM)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적 위기 관리(PCM)란 ‘Professional Crisis Management’의 약자로 미국 PCMA에서 개발되어 지난 40년간 위기 행동의 예방과 완화를 강조하면서 안전과 인권을 보장하는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들의 분노, 폭력, 공격 등의 심각한 위기 행동이 발생했을 경우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정은 ▲위기 행동 사이클의 이해 ▲예방-완화-재통합 전략 ▲개인 안전 기술 ▲위기 행동 대응 기술(이동 및 고정)로 이루어졌으며, 연수과정 종료 후 이론 및 실기 시험을 거쳐 미국 PCMA에서 발급하는 자격증(PCM Practitioner 1)을 취득할 수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의 위기 행동을 중재하면서 학생이나 교사가 다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는데, 연수를 통해 습득한 다양한 전략들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심각한 위기 행동을 전문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함으로써 학생의 안전과 인권을 보장하여 학생, 교사 모두가 안전한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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