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대, 분야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응방안 토론회'가 2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은 "이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앞으로 산업과 농업, 교통, 에너지를 비롯한 생활 전반에서 탄소중립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환경연구원(KEI) 이창훈 원장은 "작년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 시행되고, 얼마 전에는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이 통과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의 큰 틀이 만들어졌다"라며 "이제 비전과 목표에 대한 논의를 넘어, 구체적인 실천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토론에 앞서, 한국환경연구원(KEI) 송영일 선임연구위원과 APEC기후센터 전종안 선임연구원이 각각 '기후위기 현황과 대응방안 모색',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시 및 모형활용 배출량 추정'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김호 한국기후변화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립기상과학원 주상원 수석연구관과 한국바이오차협회 하태준 회장, 국립환경과학원 김경현 과장, 고려대 이우균 교수가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기후위기시대, 분야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응방안 토론회'는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이 주최했다. 원본 기사 보기: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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