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이동기)는 지난 5일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3일 배추절임과 재료준비, 4일 배추씻기와 양념준비, 5일 김장담그기 순서로 총 3일 동안 진행했으며, 의령군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직접 구매했으며, 마늘은 봉수면 김필수 회장이 무상으로 지원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새마을운동 이동기 지회장과 오태완 의령군수, 권원만 도의원, NH농협지부장, 의령농업협동조합장, 동부농업협동조합장, 산림조합장과 함께 직접 장갑을 끼고 배추를 버무리며 행사를 도왔으며, 추운 날씨에 김장담그기로 고생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을 응원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배추 800포기(407박스)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궈 관내 13개 읍‧면 경로당,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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