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 제안…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다!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중구가 지난 12월 5일 오후 7시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2024년 제4차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순서에서 촉진 활동(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의사소통 및 정책 기획·제안 방법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2부 정기회의에서는 촉진 활동(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바탕으로 분과별로 청년정책을 발굴해 발표하고, 중구 청년정책협의체의 추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도출된 분과별 청년정책은 △청년창업 후속 지원 프로그램 운영 △울산 중소기업 맞춤 취업 상담(멘토링) 운영 △주거상담소 운영 확대 △청년 운동 지원금 보조 △청년 만남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정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어서 오는 12월 18일 열리는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중구에 정식으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과정에 이어서 오는 12월 10일과 12월 12일, 12월 17일 총 세 차례 더 의사소통 전략, 올바른 업무 예절(비즈니스 매너) 등에 대한 청년정책협의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했다.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예술 3개 분과로 나뉘어 있으며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며 정책 제안자로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