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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유아교육진흥원, 교사 대상 ‘연령별 놀이법’ 연수

놀이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유아교육

감자 | 기사입력 2024/12/06 [06:05]

울산유아교육진흥원, 교사 대상 ‘연령별 놀이법’ 연수

놀이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유아교육
감자 | 입력 : 2024/12/06 [06:05]

▲ 놀이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유아교육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일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놀이법’을 주제로 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의 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일원화된 체계로 구축하고 모든 영유아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되는 정책이다.

이에 안정적인 유보통합 도입을 위해 교사 간 협력과 전문역량 제고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연수는 놀이연구회‘다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3세부터 5세 나이에 적합한 놀이 사례를 소개하고,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놀이가 유아 성장 발달에 끼치는 효과에 대한 이론 수업과 함께 감각 통합놀이의 중요성과 사례, 유아들의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직접 놀이를 하며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의 중요성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놀이를 직접 체험한 덕분에 연수에서 처음 만난 선생님들과 금세 친해지며, 놀이 교육의 긍정적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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