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기성)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2024 제14회 완주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지난 1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힐링 타임(차담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 해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헌한 36명을 시상하고, 자원봉자들을 위한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봉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기성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완주군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자들이 더욱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가치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7월 뜻하지 않은 수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의 감동이 여전하다”며 “자원봉사의 활동은 우리 완주군을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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