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 모임에서 성교육 특강 활발히 진행하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11월 26일, 27일 동구아름다운 복지관, 11월 28일,12월5일 대덕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모임 대상자로 성교육을 진행했다. 양육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2시간동안 양육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며 정규영 센터장은 '발달단계에 맞춘 성교육의 중요함을 느끼면서 구체적인 사례와 방향제시를 통해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센터장은 "전문기관의 성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정내에서 이뤄져야 하는 성교육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양육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 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를 듣고, ' 부모님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서로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을 얻는 자리가 됐다' '센터장님의 강의를 듣고 위로를 받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성적인 행동으로 힘들었는데 이해를 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알게됐다 ' 라고 표현했다. 이어 정 센터장은 12월 7일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부모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는 말로 교육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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