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회장 신태건)는 6일 오전 청주 가화한정식 회의실에서 ‘2024 민족통일청주시대회’와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손기준 청주교육장 등 관계기관과 이은석 민족통일중앙협의회 부의장, 임형택 충청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에 앞서 김영옥 탈북강사가 ‘북한을 바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통일안보 강연을 진행했다. 또 민족통일 발전에 기여한 통일운동 유공회원 및 통일문화제전에 입상한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범석 시장은 축사에서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통일역량 강화는 계속해서 실천해야할 일”이라며 “청주시는 시민들의 통일역량 강화는 물론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태건 회장은 “민족통일협의회는 국내 최대의 통일운동단체로 43년 동안 대한민국의 통일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통일운동단체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