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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1동, 새마을금고와 함께 취약계층 집수리로 따뜻한 겨울 선물

감자 | 기사입력 2024/12/06 [07:35]

부산 동구 범일1동, 새마을금고와 함께 취약계층 집수리로 따뜻한 겨울 선물

감자 | 입력 : 2024/12/06 [07:35]

▲ 부산 동구 범일1동, 새마을금고와 함께 취약계층 집수리로 따뜻한 겨울 선물


[우리집신문=감자]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관하는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배려 계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낙후된 지역사회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에 집수리를 받은 가구는 천장이 기울어져 있어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였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수리를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범일 1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를 적극 추천했고, 범일동 새마을금고에서 'MG 희망 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약 300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진행하여 해당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자는 "비가 많이 올 때마다 천장이 무너질까 봐 불안했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범일동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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